25일부터 영업점 참구에서 가입하는 주담대와 일부 상품 대상

하나은행 본점. 사진=연합뉴스
하나은행 본점. 사진=연합뉴스

[포인트데일리 조혜승 기자] 하나은행은 금융소비자의 상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최대 0.3%P 인하하한다고 24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오는 25일부터 영업점 창구에서 가입하는 주담대와 전세대출 일부 상품의 금리를 0.2~0.3P 내린다.

대상 상품은 △혼합금리모기지론 △혼합금리아파트론 △변동금리모기지론 △변동금리아파트론 △주택담보프리워크아웃대출 △주택신보 전세자금 대출 △하나전세안심대출 △우량주택전세론 등이다. 

또한 주택담보대출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프리워크아웃대출 금리를 0.3%P 낮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가계경제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도움을 드리고자 실수요자 위주 가계대출 상품의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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