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오엠쥐(OMG)’ 랄라베어와 희망조약돌이 독거어르신에게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 ‘오엠쥐(OMG)’ 랄라베어와 희망조약돌이 독거어르신에게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포인트데일리 이호빈 기자] 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에서 지난 9일 오비맥주의 프리미엄 발포주 ‘오엠쥐(OB Multi Grain, 이하 OMG)’와 함께 국내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한 희망도시락 전달 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9일 오후 1시에 진행된 지역노인복지관 독거어르신 희망도시락 배달 봉사에는 ‘오엠쥐’ 제품의 마스코트인 랄라베어 및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 임직원이 함께 참석해 무료 도시락을 전달하는 봉사를 진행했다.

‘오엠쥐’ 제품의 마스코트인 랄라베어는 국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균형 잡힌 한 끼를 전달하기 위해 직접 도시락의 밑반찬을 포장하는 등 도시락 지원을 위한 전 과정에 참여했으며, 지역 독거어르신을 만나 직접 무료 도시락을 전달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오비맥주 ‘오엠쥐(OMG)’는 랄바천국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서울 중구 명동, 마포구 홍대 일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해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갔다.

강추위 속에서도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성료한 프리허그 이벤트는, 프리허그 1회 진행 시 회당 1만원의 자체 기부금을 적립하는 미션을 통해 총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했다. 적립한 기부금은 희망조약돌에 전달돼 국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은 국내 빈곤노인 지원사업, 희귀난치병환자 지원사업, 빈곤아동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는 비영리단체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십시일반을 통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오비맥주 ‘오엠쥐(OMG)’ 담당자는 “앞으로도 ‘오엠쥐(OMG)’ 랄라베어는 브랜드 목적인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사회 곳곳에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희망조약돌은 앞으로도 잦은 결식으로 인해 영양결핍의 위험에 처해있는 독거어르신분들이 균형 잡힌 희망도시락을 통해 많은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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