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주식시장에서 반도체장비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3.25%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7일 주식시장에서 반도체장비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3.25%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포인트데일리 홍미경 기자] 반도체장비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3.25%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7일 주식시장에서 엔투텍, 저스템, 피에스케이, 주성엔지니어링, SFA반도체, 펨트론, HPSP, 한미반도체, HB테크놀러지, 네온테크, 어반리튬은 상승했다.

엔투텍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9원 오른 17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엔투텍의 주가 상승률은 11.69% 다.

저스템과 피에스케이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400원, 1490원 오른 1만8520원과 2만1100원에 거래됐다. 저스템과 피에스케이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8.18%, 7.60% 다.

주성엔지니어링과 SFA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090원, 320원 오른 1만5900원과 58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주성엔지니어링과 SFA반도체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7.36%, 5.82% 다.

펨트론과 HPSP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660원, 1200원 오른 1만2070원과 2만4450원에 거래됐다. 펨트론과 HPSP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5.78%, 5.16% 다.

한미반도체와 HB테크놀러지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820원, 80원 오른 2만450원과 272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미반도체와 HB테크놀러지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4.18%, 3.03% 다.

네온테크와 어반리튬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60원, 450원 오른 3610원과 3만1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네온테크와 어반리튬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1.69%, 1.44% 다.

반면 프로이천과 기가레인은 하락했다.

프로이천과 기가레인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255원, 28원 내린 3310원과 1822원에 장을 마감했다. 프로이천과 기가레인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 7.15%, 1.51% 다.

이외에 하나마이크론, 티에스이, 아스플로, 디아이, 피에스케이홀딩스, 유진테크, 제너셈, 유니테스트, 티씨케이, 라온테크, 레이저쎌, 예스티, 오로스테크놀로지, 코미코, GST, 제이티, 미래산업, 에이팩트, 유니셈, 오션브릿지, 엘오티베큠, 에이피티씨, 엑시콘, 제우스, 리노공업, 싸이맥스, 원익IPS, 에프에스티, 포인트엔지니어링, 러셀, 성우테크론, 코디, 에스티아이, 와이아이케이, 프로텍, 테스, 서플러스글로벌, 케이씨텍, 한양이엔지, 넥스틴, 네오셈, 이오테크닉스, AP시스템, 테크윙, 위드텍, 디바이스이엔지, 제이스텍, 어반리튬, 로보스타, 에스엔유, 원방테크, 알에스오토메이션, 탑엔지니어링, 씨앤지하이테크, 에스에프에이, 네패스아크, 고영, 서진시스템, 로체시스템즈, 신성이엔지 등은 상승했다.

하지만 인텍플러스, 자비스, 성도이엔지, 코세스,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 티에프이, 더코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은 하락했다.

저스템은 일본의 2차전지 장비 기업 N사로부터 2차전지 활성화 공정의 고온 에이징(Aging) 장비 납품 계약에 대한 구매의향서를 접수했다고 지난달 밝혔다. 본 계약 체결 이후 확정된 제품 발주에 따라 하반기 중 장비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주성엔지니어링의 지난해 매출은 4379억원, 영업이익은 1239억원이라고 지난달 공시했다.

이 같은 수치는 각각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6.1%, 20.7% 증가한 수치다. 2년 전과 비교하면 매출은 269.5%, 수익성은 흑자전환했다.

펨트론은 최근 국내 리드탭 제조기업과 10억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설비를 납품할 예정이다.

공급하는 제품은 2차전지 리드탭용 융착 및 자동검사 설비다. 해당 설비는 융착기를 통해 리드탭을 규격에 맞게 제조하고 자동검사기로 리드탭 표면의 결함과 치수를 검사하는 역할을 한다.

리드탭 외관 검사는 2차전지 충·방전 과정에서 전해액이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공정이다. 2차전지의 안정성과 직결되는 공정이기 때문에 높은 기술력과 검사 신뢰도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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