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데일리 홍미경 기자] 반도체장비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0.53%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14일 주식시장에서 기가레인, 엔투텍, 어반리튬은 상승했다.

기가레인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5원 오른 1923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가레인의 주가 상승률은 1.85% 다.

엔투텍과 어반리튬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30원, 350원 오른 1407원과 3만3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엔투텍과 어반리튬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2.18%, 1.06% 다.

반면 주성엔지니어링, SFA반도체, 신성이엔지, HPSP, 저스템, HB테크놀러지, 하나마이크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하락했다.

주성엔지니어링과 SFA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390원, 80원 내린 1만7630원과 56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성엔지니어링과 SFA반도체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 2.16%, 1.39% 다.

신성이엔지와 HPSP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0원, 1100원 내린 2010원과 2만1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성이엔지와 HPSP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 0.50%, 4.78% 다.

저스템과 HB테크놀러지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450원, 60원 내린 1만9400원과 2700원에 거래됐다. 저스템과 HB테크놀러지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 6.95%, 2.17% 다.

하나마이크론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390원, 4000원 내린 1만6710원과 10만7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하나마이크론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 2.28%, 3.58% 다.

이외에 미래산업, 엘오티베큠, 코디, 아스플로, 제이스텍, 더코디, 포인트엔지니어링, 디아이 인텍플러스, 로체시스템즈, 성우테크론, 이오테크닉스, 에이팩트, 네오셈, 티에스이, 성도이엔지, 러셀, 넥스틴, 오션브릿지, 씨앤지하이테크, 피에스케이홀딩스, 지앤비에스, 에코, 원방테크 등은 상승했다.

하지만 고영, 디바이스이엔지, 위드텍, 프로텍, 탑엔지니어링, 케이씨텍, 예스티, 리노공업, 서진시스템, 테스, 레이저쎌, 피에스케이, 티씨케이, 와이아이케이, 원익IPS, 에스에프에이, 로보스타, 유니테스트, 자비스, 알에스오토메이션, 한양이엔지, 서플러스글로벌, 에프에스티, 엑시콘, 네패스아크, 에이피티씨, 유진테크, 네온테크, 싸이맥스, 티에프이, 코세스, AP시스템, 에스티아이, 라온테크, 제이티, 코미코, GST, 제우스, 유니셈, 펨트론, 오로스테크놀로지, 테크윙, 제너셈 등은 하락했다.

리튬은 2차전지의 필수 원재료로 꼽힌다. 지엔원에너지는 지난 1월 남미 '리튬 트라이앵글'의 염호 광권 인수를 위한 인수의향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 염호는 전 세계 리튬의 65%가 매장돼 있다. 지엔원에너지가 염호 광권을 인수하면 포스코그룹에 이어 리튬을 생산하는 한국 기업이 된다.

엔투텍은 지엔원에너지의 지분 23.13%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기가레인은 2020년 말부터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에 5G 기지국용 안테나·필터 모듈을 공급하고 2021년 삼성전자의 북미 5G 장비 단독공급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어반리튬은 반도체 검사장비 등 개발 및 제조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1998년 5월23일 설립됐다.

2022년 11월 2차전지용 수산화리튬 등 리튬 소재 제조 및 판매 등과 관련된 사업목적을 추가하고 사명을 어반리튬으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