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까지… NHN아카데미 경남 캠퍼스서 9월부터 교육 시작

NHN아카데미는 오는 8월 17일까지 ‘IoT/AI 기반 Java Backend(자바 백엔드) 개발자 과정’ 연수생을 모집한다. 사진=NHN
NHN아카데미는 오는 8월 17일까지 ‘IoT/AI 기반 Java Backend(자바 백엔드) 개발자 과정’ 연수생을 모집한다. 사진=NHN

[포인트데일리 송형근 기자] NHN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전문교육기관 엔에이치엔아카데미(이하 NHN아카데미)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의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NHN아카데미는 오는 8월 17일까지 ‘IoT/AI 기반 Java Backend(자바 백엔드) 개발자 과정’ 연수생을 모집한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고용노동부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산업과 디지털 분야의 핵심 실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주관하는 교육사업이다.

NHN아카데미는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 중 기업의 실제 인력 수요를 기반으로 설계하고 운영되는 첨단산업, 디지털 분야 훈련과정인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의 사업자로 선정됐다. 

NHN아카데미는 디지털 선도기업으로서 운영지원기관인 한국표준협회(KSA)와 함께 ‘IoT/AI 기반 Java Backend 개발자 훈련과정’을 운영한다.

NHN아카데미 경남 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의 교육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내년 6월 5일까지며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으로 전공, 경험, 경력 상관없이 비전공생 및 IT/SW 초급자도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고 개발자로 취업 의지가 확고한 사람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은 NHN아카데미 및 NHN 계열사 현직자의 오프라인 직강으로 진행되며 NHN 클라우드를 제공한다. 

수료를 하게되면 NHN아카데미와 한국표준협회 명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으며 우수 수료생들에게는 NHN 그룹사 채용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김재우 NHN아카데미 학장은 “사회, 경제 전 분야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첨단산업 및 디지털 분야 실무역량을 갖춘 인력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IoT/AI 기반 Java Backend 개발자 과정’은 NHN아카데미가 교육과정 기획·개발·강의 등 교육 훈련과 관련된 모든 것을 수행하면서 NHN 본사를 포함한 계열사의 현직자들이 경남 캠퍼스에 직접 파견돼 진행되는 과정인 만큼 경남 지역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NHN아카데미의 ‘IoT/AI 기반 Java Backend 개발자 과정’은 NHN아카데미 모집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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