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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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데일리 조혜승 기자] 4일 일요일은 6월 첫 번째주로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가 대부분 정상영업한다. 현충일인 6일도 대부분 정상영업한다.  

국내 대형 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 휴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달 휴무일은 오는 14일과 28일이다. 외국계 대형할인마트인 코스트코도 매월 2주차, 4주차 일요일은 쉰다. 

단 제주지역은 매월 둘째주 금요일과 넷째주 토요일 문을 닫는다. 대구지역 의무 휴무일은 둘째, 넷째 주 월요일로 전환됐다. 둘째, 넷째주 월요일에 쉰다. 청북 청주시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이 이달부터 평일로 변경했다. 청주지역 대형마트는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수요일로 의무휴업이 바뀌었다.

서울에서도 의무휴업 변경이 논의되고 있다. 고양시, 울산시점 등 지자체마다 의무 휴무일이 달라 방문 전 확인이 필수다. 

전국 대형마트 점포별로 휴무일이 다르므로 영업시간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마트는 이날까지 '2023년 상반기 고객감사 세일'을 진행한다. 신선, 델리, 가공, 생활용품 등을 중심으로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냉동군만두, 고추장, 쌈장 등 23개 카테고리 가공식품을 전품목 2개 이상 구매시 50% 할인해 준다. 봉지라면, 스낵, 비스킷도 2개 구매 시 1개를 더 준다. 물티슈 등은 50% 할인, 하기스 기저귀는 전품목 1+1 행사를 진행한다. 한우 등심과 채끝 1등급은 '육육위크' 행사로 40% 할인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7일까지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수박 전품목을 3000원, 미니수박 전품목은 2000원 할인 판매한다. 축산물도 회원 대상 한우 전품목 등을 40% 할인한다.

홈플러스는 오는 6일 '육육데이'를 맞아 7일까지 '와우 한우 페스타'를 열고 한우를 최대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형마트에서 행사카드 결제 시 1~2일 50% 할인 등 7일 최대 50% 할인가에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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