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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마케팅 불붙었다... 파바부터 고디바까지 '풍성'

2020-02-05 11: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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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파리바게뜨
연인들의 축제 밸런타인데이가 다가오면서 유통가에서는 초콜릿 마케팅이 뜨겁다.

파리바게뜨는 파스텔톤 패키지에 케이크, 초콜릿 등을 담은 시즌 한정 제품 50여 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파리바게뜨 밸런타인데이 제품은 서울과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창작집단인 ‘하우스오브콜렉션스(HOUSE of COLLECTIONS)’와 협업을 통해 ‘해피 밸런타인데이(Happy Valentine’s day)’를 주제로 화사한 그래픽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포장의 알파벳에는 꽃, 새, 나비 등 파리의 정원을 상징하는 아트워크를 입혀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러브(LOVE)’, ‘모어(MORE)’ 등 밸런타인데이의 의미를 담은 감성적인 어휘도 디자인에 녹였다. 또 ‘로맨틱 기프트’ 등의 제품에는 하우스오브콜렉션스의 레터 스티커가 들어있어, 알파벳을 조합해 '나만의 밸런타인데이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

선물하기 좋은 마카롱 제품도 내놓았다. △초콜릿, 바닐라, 딸기 등의 맛을 담은 ‘마카롱 6종’ △하트 모양이 돋보이는 ‘하트 마카롱 2종’ △토마토 바질, 꿀자몽, 망고패션코코(망고, 패션푸르츠, 코코넛) 등 독특한 원료로 특별한 마카롱을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 ‘고메 마카롱 5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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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달콤한 맛에 고급스러운 디자인까지 돋보이는 케이크 제품도 선보인다. △달콤한 생크림에 상큼한 딸기잼과 생딸기를 조화시킨 ‘핑크빛 러브케이크’ △상큼달콤한 생크림 케이크 위에 사랑스러운 꽃마차를 얹은 ‘꽃마차 케이크’ △딸기 무스크림을 바른 하트 모양의 부드러운 케이크 시트를 레드 컬러로 아이싱한 ‘러블리 하트케이크’ 등이다.

밸런타인데이에 어울리는 향기로운 과일향이 감도는 스파클링 와인도 내놓았다. △달콤한 열대 과일향이 조화로운 스파클링 와인 ‘라뷸’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초콜릿 맛의 스파클링 와인 ‘초코 버블’ △풍성한 딸기 풍미가 인상적인 ‘스트로베리 버블’ 등이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즌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밸런타인데이 제품의 콘셉트는 말 보다 디지털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 익숙한 요즘 트렌드를 반영해 ‘좋아요♥’로 정했다. ‘너에게 올인’은 하트, 입술, 스틱, 볼 초콜릿으로 사랑에 빠진 표정을 연출했다. ‘하트하트 좋아요♡’는 하트 모양 상자에 하트 초콜릿과 ‘♥좋아요’ 메시지를 쓴 초콜릿을 함께 넣었다. ‘이모지 포 유’는 여러 가지 이모티콘을 그린 초콜릿에 헤이즐넛, 딸기, 아몬드, 카라멜 등 필링을 넣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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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뚜레쥬르

밸런타인데이를 축하하며 즐기기 좋은 케이크 제품도 선보인다. ‘나도 좋아요♥’는 달콤한 초콜릿 무스와 상큼한 산딸기 크림이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아 내리는 귀여운 하트 모양의 무스 케이크다. ‘딸기는 초콜릿에 올인’은 생크림을 듬뿍 넣어 사르르 녹는 초콜릿 무스와 상큼한 생딸기가 잘 어우러지는 케이크다.

초콜릿 브랜드 허쉬와 협업해 이색적인 제품도 출시한다. ‘허그&키세스’는 허쉬 초콜릿 가나슈와 허쉬 글레이즈 토핑으로 초콜릿 풍미가 한 층 깊다. ‘허쉬 초코 마카롱’은 허쉬 초콜릿을 넣어 반죽한 마카롱 안에 다크 초콜릿 가나슈와 허쉬 초코 시럽 필링을 가득 채워 진한 단맛이 입안 가득 퍼진다.

이디야커피는 초콜릿 신제품 ‘이디야 봉봉 쇼콜라’를 4일 출시했다.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선보이는 제품으로 1만개 한정 수량 판매 예정이다.

‘봉봉 쇼콜라(BonBon Chocolat)’는 한 입 크기의 초콜릿 과자를 뜻하는 프랑스어이며 이번 제품은 초콜릿색과 빨간색 두 종류의 하트 모양 초콜릿으로 구성됐다. 9,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사랑스러운 디자인의 박스로 포장되어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등 기념일에 가족, 친구, 연인 등에게 선물하기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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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디야커피

이번 초콜릿 신제품은 초콜릿 안에 진한 다크초콜릿 가나슈가 채워진 ‘다크하트봉봉’과 부드러운 밀크초콜릿 가나슈가 채워진 ‘레드하트봉봉’으로 구성되어 두 종류 초콜릿의 색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가나슈는 초콜릿과 우유 크림을 섞어 만든 초콜릿으로 특유의 꾸덕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 역시 시즌한정으로 '초콜릿 크로니클 컬렉션'과 '벨지안 시크 컬렉션' 2종을 선보였다.

초콜릿 크로니클 컬렉션은 신의 선물이라 불리는 카카오 원두의 기원전부터의 역사를 담은 제품으로, 기원전 2000년 오리지널 마야부터 21세기의 모던 러브까지 각 시대별 의미를 담은 총 6종의 초콜릿으로 구성된다.

벨지안 시크 컬렉션은 약 100여년의 역사를 지닌 고디바 브랜드의 역사 속 가장 사랑받고 있는 초콜릿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1926년 고디바 론칭과 함께 탄생해 한세기 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레이디 누아르'부터 2016년 고디바 출시 90주년을 기념해 탄생한 '에제리 누아르' 6종이 담겼다.

패키지 디자인도 컬렉션마다 차별화를 뒀다. 초콜릿 크로니클 컬렉션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올림피아 르탱(Olympia le Tan)과 콜라보해 러블리하고 귀여운 패키지 디자인이, 벨지안 시크 컬렉션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그랑 팔레(Grand Palace)'를 모티브로 창문에 불빛이 비치기 시작하는 시간을 오마주로 한 고급스러움과 모던한 디자인이 적용됐다는 게 고디바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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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고디바


홍미경 기자 blish@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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