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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곤충사육관리 소모에너지 태양광발전설비로 해결

2020-11-27 10: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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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사육동 태양광발전설비. 사진=전라북도노업기술원
[농업경제신문=임해정 기자]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부안군 변산면에 위치한 기술원 지역특화작목연구소 잠사곤충시험장(누에사육시설 3개동 상부)에 160㎾급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 완료하고 누에 생산·보급과 곤충산업 연구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절약하겠다고 27일 밝혔다.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는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 보조금 지원과 도내 지방비를 바탕으로 수행해 지난 18일 사용전검사를 이상 없이 마치고 준공했다.

이번 설비는 시험장이 위치한 변산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해 해풍 및 돌개바람을 대비한 설계를 적용하고, 신재생에너지설비 인증(KS)을 받은 고효율·고품질 제품을 사용해 효율은 물론 유지, 보수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설치되는 160㎾급 태양광 발전설비는 잠사곤충시험장이 봄, 가을 2회에 걸쳐 전북지역 누에사육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누에씨 생산·보급 업무와 식·의학용, 사료용, 정서치유 등 다양한 곤충 분야 연구 수행에 수반되는 연중 전기사용량의 340,544kWh의 약 40% 정도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농업기술원 이상식 연구사는 "곤충 사육관리는 적합하게 제어된 환경조건이 요구돼 그에 따른 에너지 소모가 불가피 하지만 이번 태양광발전설비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활용으로 보다 절약적이고 친환경적인 사육관리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임해정 기자 lhjihj90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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