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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수목복지 질적 향상 도모"…문성철 나무의사協 초대회장 선출

2020-11-30 19:57:55

지난 9월 한국나무의사협회 창립총회
나무의사 권익향상·복리증진…수목복지 선진기술 보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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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6일 열린 한국나무의사협회 창립총회 모습. 사진=한국나무의사협회
[농업경제신문=박진식 기자]
나무병해충도감을 집필한 문성철 나무의사가 사단법인 한국나무의사협회 초대회장에 선출됐다.

한국나무의사협회는 지난 9월 26일 수원 소재 책고집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문성철 나무의사(나무병해충도감 저자, 자연과생태)를 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

나무의사제도는 아파트 단지나 공원 등 생활권 수목이나 보호수 관리를 비전문가에게 맡길 경우 농약 오·남용 등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19년 6월 도입됐다.

나무의사는 산림청이 지정한 전국 10개 교육기관에서 150시간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고, 해충학 등 11개 과목을 배우고 실습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한국나무의사협회는 나무의사의 권익 향상과 복리 증진은 물론 수목진료 기술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수목 병해충 관리로 수목보호를 비롯 수목복지 업무를 위한 질적 향상으로 국민보건과 국가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선진기술 보급 등 기술향상, 수목진료 정책과 법령연구 및 제도개선, 나무의사 연수교육 및 정부 위탁교육, 국제 정보교류 및 대외 협력, 공제조합 등 공제회 운영 등에 나설 계획이다.

문성철 한국나무의사협회 초대회장은 "그간 비전문가들이 나무를 관리하면서 농약 오·남용으로 수목이 죽거나 자리지 못하는 등 부작용이 적지 않았다"면서 "건강한 숲을 조성하고 관리해 시민들이 수목복지를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전문적인 치료와 방제로 질적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성철 한국나무의사협회 초대회장이 지은 나무병해충도감은 나무 107종에서 발생하는 병해충 501종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공원, 가로수, 아파트, 정원 등 생활 주변의 나무에서 발생하는 질병과 해충을 소개하고, 그 치료와 방제방법을 제시했다.

박진식 기자 pjswin22@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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