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제신문=박진원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강소농 경영개선 정밀컨설팅 용역보고회를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주시 강소농 자율모임체 6개 단체를 대상으로 자율모임체의 활성화 실천방안을 제시하고 지속적인 경영개선 변화 관리로 미래성장 가능성과 강소농 자립역량 강화를 위하여 추진되었다.

강소농 자율모임체는 2014년부터 구성되어 현재 6개 단체 100여명 정도가 활동하고 있으며 작목이 다양하고 회원 각자가 가지는 경영 방식이 달라 이번 컨설팅을 통해 목표를 수립하고 처방에 따른 과제를 실천함으로써 자립역량을 강화시키는 목적으로 컨설팅이 진행되었다.

이 날 용역보고회는 ㈜가나안코칭컨설팅 김준호 대표의 상주시 강소농 정밀컨설팅에 대한 분석 결과와 개선 방향, 문제점 및 보완사항, 사후관리 등 6개 단체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강소농 경영개선 정밀컨설팅은 지난 8월 29일부터 4단계에 걸쳐 컨설팅의 방향을 정하고 1단계에서 3단계에까지 개선방안을 바탕으로 자율모임체별 비전을 수립해 강소농 자율모임체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상주시 강소농 자율모임체의 저력과 발전 가능성을 엿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상주농업 발전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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