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미소미, 당진쌀 17톤 수출

[농업경제신문=임채령 기자] 당진쌀이 지난23일 몽골 수출길에 올랐다.

당진시에 따르면 농업회사법인인 미소미는 이날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2017년산 히도메보래 품종 등 당진쌀 17톤의 무사고 항해와 현지에서의 인기판매를 기원하는 상차식을 진행했다.

당진시는 지난 9월 몽골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이번 몽골 당진쌀 수출을 적극 지원했다.

특히 내달 12월 몽골 현지에서 열릴 예정인 당진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도 지원할 계획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당진쌀은 이미 국내에서 품질을 인정받은 만큼 지속적으로 수출활성화와 소비촉진을 위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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