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7.12.19 화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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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재능나눔, 올해 자미마을서 성료세탁·이혈·이미용…‘재능나눔’으로 따뜻한 농촌봉사

[농업경제신문=나한진 기자]2017 농촌재능나눔 '다함께 농런(農Run)’ 캠페인이 지난달 30일 전남 장흥군 자미마을을 끝으로 올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농촌으로 다 함께 뛰자’라는 의미로 농촌재능나눔활동을 진행해왔다. 도시인들의 지식과 재능을 농촌과 나누고 지역에서 얻을 수 있는 자연 체험을 통해 도농 상생의 길을 마련코자 2007년부터 시행했다.

이날 농촌재능나눔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장흥지구협의회 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 집을 찾아다니며 이불을 수거하고,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원한 세탁 차량을 이용해 세탁 봉사를 진행했다.

이미용봉사활동 사진제공=NewsCSV

또한, 마을회관 한편에선 진영컷트아카데미 이ㆍ미용봉사단이 마을을 찾아 커트와 염색 등 봉사를 펼쳤다.

이외에도 대한안마사협회 전남지부 봉사자들이 전신 안마 봉사를 하며 어르신들의 피로를 풀어드렸다. 김강순 이혈봉사단은 어르신 건강을 위한 이혈강의와 이혈봉사를 하고 실버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따뜻한 시간을 만들었다.

안마 봉사 사진제공=NewsCSV

김장수 이장은 “추운 날씨에도 마을에 찾아 추억과 사랑을 나눠준 농촌재능나눔 봉사단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고령의 농촌에 많은 어려움을 보듬고 도시와 함께 나눈다면 더욱 희망찬 농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스마일재능뱅크를 통해 농촌재능나눔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스마일재능뱅크는 도시민들 각자가 가진 재능과 정보를 등록하면 선정된 오지농촌 마을에서 필요한 부분을 요청해 이를 연결해 재능을 나누는 시스템이다.

나한진  topnnn@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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