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7.12.19 화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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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 "농어업 분야 3대핵심 법안처리 야당 협조해야"

[농업경제신문=홍미경 기자] 농어업 분야 3대 핵심 법안 처리가 무산되자 농민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6일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은 "올 하반기 농어업 분야 핵심 법안이었던 농어업회의소법안,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법 제정안, 초·중·고교생 과일급식법 처리 무산에 개탄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와 연관돼 있다는 이유만으로 야당이 이들 법안의 처리를 당론으로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며 야당을 꼬집었다.

그러면서 "한-미 FTA 개정협상,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 조정마저도 어려운 청탁금지법(시행령) 개정, FTA농어촌상생협력기금 문제 등 산적한 현안에 농어업인의 입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오늘의 현실은 가히 “식물국회”, “무능국회”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라고 비난의 강도를 높였다.

또한 "야당은 이제라도 농어업 분야 3대 핵심 법안의 처리에 적극 협조할 것을 한농연은 강력히 촉구한다"라며 "만약 야당이 이를 무시할 경우 14만 한농연 회원과 300만 농어업인의 이름으로, 내년 지방선거 및 2020년 총선에 반드시 그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임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덧붙였다.

한농연은 전국 14만여 후계농업경영인으로 구성된 전국 최대의 농민단체다.

홍미경  liz44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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