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이 신흥 재력가 강종현 씨와 열에 빠진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녀의 데이트룩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스틸
 배우 박민영이 신흥 재력가 강종현 씨와 열에 빠진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녀의 데이트룩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스틸

[농업경제신문 김철호 기자] 배우 박민영이 신흥 재력가 강종현 씨와 열에 빠진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녀의 데이트룩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8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박민영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을 비롯해 비덴트,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 등의 회장 수식어를 갖고 있으며, 한남동 최고급 빌라에 사는 재력가라고 전해진 강종현 씨와 열에 빠진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박민영의 소속사 박민영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확인중이라는 답변으로 일관,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디스패치 보도를 통해 공개된 사진속 박민영의 데이트룩 역시 화제다. 박민영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룩으로 데이트 패션을 완성했다.

사진= 각 브랜드 홈페이지
사진= 각 브랜드 홈페이지

먼저 모자와 점퍼가 마치 세트처럼 보이는 후드 점퍼는 크리스찬 디올의 '후드 아노락' 이다. 디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 컬렉션의 상징이다. 1967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전세계 패션피플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박민영이 착용한 블루와 에크루 컬러의 디올 오블리크 패턴을 가장 인기높은 아이템이다.

또 점퍼와 함께 착용하 모자는 오블리크 안감이 특징인 '테디-D 버킷햇' 이다. 적당한 챙이 얼굴을 가리기에 충분한 사이즈이지만 누구보다 얼굴이 작은 박민영이 착용하자 거의 얼굴 전체가 가려져 눈길을 끌었다.

후드 점퍼와 모자의 가격은 각각 590만원, 107만원 이다.

이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가방은 샤넬의 '22백'이다. 화이트 스몰 제품으로 크로스 보디백 형태의 22백은 샤넬에서 올해 봄, 여름 컬렉션에서 공개한 신제품이다. 

특히 '22백'은 출시 후 전국 매장에서 품절대란을 일으킨 제품으로 유명하다. 특히 최근 미니 사이즈의 가방 유행했지만 샤넬에서는 실용성을 감안해 화장품, 수첩 등 다양한 제품을 한꺼번에 넣을 수 있는 크기의 가방을 선보여 단연 화제를 낳았다. 

이 가방의 가격은 710만원으로 샤넬 제품 가운데가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높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박민영이 착용한 슬리퍼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프로엔작슐러의 '스톰 슬라이드' 제품인것으로 파악됐다. 

이 슬리퍼는 발을 감싸는 부분이 네오플렌과 양가죽, 밑창은 고무 소재로 돼 있다. 여름철마다 고무 소재의 러버슈즈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굽이 높으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의 슬리퍼는 일상룩에서 그만이다. 평범한 슬리퍼같아 보이지만 가격은 74만원이다.

한편 박민영은 지난 2005년 한 CF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 '성균관 스캔들', '7일의 왕비', '김비서가 왜 그럴까', '기상청 사람들' 등에 다수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현재 tvN 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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