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7.12.19 화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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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 '잰걸음'19개사업 1조 6691억 투입…10년간 5만명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 기대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국실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현안 조정회의가 진행 중이다.

[농업경제신문=이승현 기자] 전북을 아시아 농생명 수도로 육성하기 위한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를 통해 전북도는 10년간 5만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7일 도는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대선공약 1호에 포함된 '스마트 농생명 밸리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속가능한 농생명 산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식품(익산)과 종자·ICT농기계(김제), 미생물(정읍·순창), 첨단농업(새만금 등) 등 5대 클러스터를 활성화하고 집중 육성한다.

이를 위해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 TF‘를 구성, 현 정부 임기내 실행 가능한 실천적 사업을 제안하고, 정책현안조정회의를 통해 사업을 체계화시키고 유기적 연계방안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에는 19개 사업에 총 1조6691억원이 투여된다.

도는 우선 현 정부 임기내 실현가능하고 정부에 중점 요구할 국가식품클러스터2단계 조성 및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 등 12개사업에 총 1조 3880억원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통해 향후 10년간 5만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2조 7000억원의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고 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 조성을 통해 첨단 농생명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 등에 선도적으로 대응한다면 아시아 농생명 허브의 꿈이 실현될 수 있다”며 “전북이 보유하고 있는 농생명 산업의 강점을 최대한 살리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실천적이고 종합적인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 조성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현  shlee43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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