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분, DHA 등 영양 더한 ‘핑크퐁 키즈김’ 단독 출시?구매 시 ‘상어가족’ 노래 송출 이벤트도

[농업경제신문=이승현 기자] CU(씨유)가 꼬마 손님들의 입맛까지 당긴다.

CU(씨유)는 25일 ‘핑크퐁 키즈김’을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핑크퐁 키즈김’은 최근 아이들의 대통령으로 자리잡은 글로벌 인기 캐릭터 ‘핑크퐁 상어가족’을 패키지에 디자인한 어린이용 김이다.

‘핑크퐁 상어가족’은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의 인기 동요로 유튜브 누적 조회 수 18억 회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뜨겁다.

어린이 맞춤 상품인 만큼 영양도 챙겼다.

해당 상품은 청정해역인 남서해에서 채취한 유기농 원초만을 선별해 HACCP 인증 시설에서 제조했다. 유기농 인증을 받은 카놀라유로 굽고 국내산 유산균 소금으로 맛을 냈다.

특히, 나트륨은 낮추고 해조칼슘과 DHA를 더해 아이들의 입맛과 건강까지 생각했다. 광천김은 판매 수익금 일부를 어린이들의 복지를 위한 아이사랑기금으로 기부한다.

CU(씨유)는 '핑크퐁 키즈김’ 출시를 기념해 ‘핑크퐁 키즈김’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POS(결제 단말기)에서 핑크퐁 상어가족 이미지와 함께 ‘아기 상어 뚜루루뚜루’로 시작하는 상어가족 노래가 흘러나오는 깜짝 이벤트도 내달 1일부터 진행한다.

BGF리테일 가정식품팀 박솔빛나 MD(상품 기획자)는 “인기 애니메이션인 상어가족을 활용한 패키지와 이벤트로 어린이 고객뿐만 아니라 20~30대 고객들에게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CU(씨유)는 차별화된 상품과 프로모션으로 모든 연령층의 고객들이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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