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에서 ‘그린포인트’ 참여 캠페인 및 쓰레기 수거 등 환경 보호 활동 펼쳐

[농업경제신문=김미정 기자] BGF는 지난 28일 도봉산 입구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그린포인트’ 참여 캠페인 및 쓰레기 수거 등 환경 보호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그린포인트 제도’는 자기 쓰레기를 자발적으로 되가져가도록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쓰레기를 수거해 적립장소(탐방안내소, 탐방지원센터 등)에 가져오면 무게를 달아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쓰레기 1g = 2point, 단 1인 1일 최대 2000포인트 제한)

BGF는 지난 8월부터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전국 CU(씨유) 매장에서 ‘그린포인트’ 홍보 및 포인트를 활용한 PB상품 교환 이벤트 등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BGF와 국립공원관리공단 임직원들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도봉산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그린포인트’ 제도 소개와 국립공원 내 쓰레기 수거, 등산로 등의 시설물을 점검 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BGF 관계자는 “BGF는 단순히 기부·후원에만 그치지 않고,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용기 도입 및 전문기관과 연계한 친환경 캠페인 전개 등 ‘친환경 경영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BGF는 무색상 민무늬 아이스컵, 종이 빨대, 에코백 도입 등 범국가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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