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 인근 감천2동 취약계층 노후주택 18세대 전기시설 점검·수리

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가 감천2동 노후주택에서 전기시설 개선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가 감천2동 노후주택에서 전기시설 개선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포인트데일리 이정훈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부산빛드림본부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에 걸쳐 발전소 인근지역 화재위험 취약 세대에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빛드림본부가 진행하는 업(業)연계 사회공헌활동 일환이며, 발전소 인근 감천 2동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18세대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전기시설 점검 및 시설 수리 등 개선사업을 시행했다.

개선 대상 세대에는 부산빛드림본부와 상주협력사 직원으로 구성된 합동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새대별 방문을 통해 전기안전 위해요소인 노후 콘센트와 전선 등은 교체 수리하고 LED 등기구를 설치했다.

송흥복 부산빛드림본부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은 자녀분들과 더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 지역사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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