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데일리 윤남웅 기자] 초전도체 관련주로 알려진 파워로직스 종목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파워로직스 주가는 전장 대비 3.53% 밀린 7110원에 거래를 마쳤다.

파워로직스는 PCM, SM, BMS, CM 등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보라전자(천진)유한공사, 보라전자과기(양주)유한공사, 엔코, 티엔에스 등 10개 회사를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로직스는 삼성전자, 삼성SDI, LG화학 등을 주요 거래처로 확보하고 있다.

이날 파워로직스 종목에 개인이 17만 2615주를 홀로 매수했지만 주가 방어에 실패했다.

외국인이 15만 3387주, 기타법인에서 1만 5227주, 기타외국인이 3038주, 기관에 해당하는 금투가 963주를 팔아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가 이뤄졌고 주가가 하락했다.

파워로직스 종목에 기관은 1거래일 매도 우세, 연일 매수 또는 매도한 투자처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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