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스코넥
사진=에스코넥

[포인트데일리 윤남웅 기자] 2차전지, 드론 관련주로 알려진 에스코넥 종목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했고, 주가가 연일 하락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코넥 주가는 전장 대비 3.05% 밀린 1939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스코넥은  2000년 설립되어 핸드폰 부품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자회사를 통해 1차전지 제조업, 이산화탄소저감장치 제조업 등을 함께 영위하고 있다.

핸드폰 금속부품 사업부문은 스마트폰 부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 경기도 광주 및 안성, 안산사업장과 중국, 베트남 등에 해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날 에스코넥 종목에 개인이 17만 9082주, 기타법인에서 2796주를 사들였지만 주가 방어에 실패했다.

반면, 외국인이 17만 4398주, 기타외국인이 5427주, 기관에 해당하는 금투가 2053주를 팔아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가 이뤄졌고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에스코넥 종목에 기관은 2거래일 매도 우세, 기타법인에서 3거래일 연속 매수했고, 금투가 2거래일, 기타외국인이 3거래일 연속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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