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엘앤에프
사진=엘앤에프

[포인트데일리 윤남웅 기자] 2차전지 관련주로 알려진 엘앤에프 종목에 외국인이 연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엘앤에프 주가는 전장 대비 3.27% 밀린 14만 8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엘앤에프는 2000년 설립돼 2003년 코스닥 시장에 주식을 상장했고, 2차전지 양극활물질과 그에 관련된 소재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중국에 위치한 무석광미래신재료유한공사와 경북 김천에 위치한 제이에이치화학공업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이날 엘앤에프 종목에 개인이 3만 8446주, 기타법인에서 358주, 기관에 해당하는 보험이 1030주, 연기금에서 1만 3905주를 사들였지만 주가 방어에 실패했다.

외국인이 3만 7570주, 기타외국인이 1321주, 기관에 해당하는 금투가 7848주, 투신에서 6603주, 사모펀드가 397주를 팔아 주가가 하락했다.

엘앤에프 종목에 기관은 1거래일 매수 우세, 개인이 2거래일, 연기금이 4거래일 연속 매수했고, 외국인이 2거래일, 금투가 2거래일, 사모펀드가 3거래일, 투신에서 2거래일 연속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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