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미반도체
사진=한미반도체

[포인트데일리 윤남웅 기자] HBM 고대역폭메모리 관련주로 알려진 한미반도체 종목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미반도체 주가는 전장 대비 0.64% 오른 6만 2800원에 4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했다.


한미반도체는 1980년 설립후 제조용 장비의 개발 및 출시를 시작했고, 최첨단 자동화장비에 이르기까지 반도체 생산장비의 일괄 생산라인을 갖추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인 EMI Shield 장비는 스마트 장치와 IoT, 자율주행 전기차, 저궤도 위성통신서비스, UAM등 6G 상용화 필수 공정에 쓰이고 있다.

이날 한미반도체 종목에 개인이 4만 5630주, 기타외국인이 304주, 기관에 해당하는 연기금이 167주, 사모펀드가 155주를 사들여 주가를 견인했다.

한편, 주가 상승에 외국인이 1만 2024주, 기타법인에서 654주, 기관에 해당하는 금투가 2만 4529주, 보험이 2391주, 투신에서 6658주를 팔았다.

한미반도체 종목에 기관은 1거래일 매도 우세, 연기금이 5거래일 연속 매수했고, 금투가 5거래일, 투신에서 2거래일, 기타법인이 2거래일 연속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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