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주간 캠페인 통해 품질 경쟁력 향상 및 품질 문화 중요성 강조
경영진 및 임직원들, 품질 현장 투어 통해 무결점 품질 위한 전략 점검
품질 문화 캠페인 지속 전개, GM 내 최고 수준의 품질 확보를 위한 노력 지속

본사에서 개최된 품질 현장 투어에 참석한 GM 한국사업장 헥터 비자레알 사장(중앙 왼쪽)과 품질부문 아달베르토 토레알바 부사장(중앙 오른쪽)을 비롯한 직원들의 모습. 사진=GM
본사에서 개최된 품질 현장 투어에 참석한 GM 한국사업장 헥터 비자레알 사장(중앙 왼쪽)과 품질부문 아달베르토 토레알바 부사장(중앙 오른쪽)을 비롯한 직원들의 모습. 사진=GM

[포인트데일리 윤남웅 기자] 제너럴 모터스 한국사업장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품질 주간(Quality Week) 캠페인"을 개최하며 무결점 제품 품질 확보 및 성숙한 품질 문화 구축을 위한 노력에 본격 돌입했다.

'고객의 신뢰는 품질과 안전으로부터'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된 이번 품질 주간 캠페인은 △제품 전시 및 품질 품평회 △품질 포럼 △품질 우수사례 콘테스트 △품질 현장 투어 등 제품의 품질을 확인하고 개선점을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고객과의 신뢰를 확대하고 GM 내 최고 수준의 품질 수준을 확보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와 관련 GM 한국사업장은 23일 인천 부평 본사에서 헥터 비자레알(Hector Villarreal)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와 아달베르토 토레알바(Adalberto Torrealba) GM 해외사업부문 품질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품질 현장 투어를 통해 제품의 안전과 품질을 점검하고 무결점 품질 확보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품질 주간을 주관한 품질부문 아달베르토 토레알바 부사장은 "GM 한국사업장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은 국내 및 글로벌 고객들로부터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는 무결점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우리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다"며, "이번 품질 주간을 통해 품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보다 성숙한 품질 문화 확보를 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M 한국사업장은 지난 2021년부터 품질 문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GM 내 최고 품질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기적인 품질 토크(Quality Talk), 임직원 ‘품질상’ 수여 프로그램, 품질 정보 전달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구축 등 전사적인 품질 문화 형성과 이를 통해 최고의 품질을 갖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GM 한국사업장의 부평공장과 창원공장 등 완성차 공장과 인천, 창원, 보령의 엔진구동 공장은 GM의 공장 평가 시스템인 GMS(Global Manufacturing System) BIQ(Built In Quality) 레벨 4의 높은 품질 운영 능력을 유지하고 있다.  BIQ 레벨 4는 최고 수준의 제조 품질을 확보해 '결함이 공정을 떠나지 않는 단계'로 그만큼 뛰어난 제조품질 관리 시스템을 갖춘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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