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지난 2일 개최한 문화예술축제 ‘2023년 주민참여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지난 2일 개최한 문화예술축제 ‘2023년 주민참여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포인트데일리 홍미경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지난 2일 개최한 문화예술축제 ‘2023년 주민참여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10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21일간 접수한 63팀 중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에 지출한 10팀은 이날 치열한 경연을 펼쳤으며, 7명의 청소년 댄서들이 모인 팀 ‘사파리’가 대상(300만 원)을 수상했다. 

최우수상(200만 원)은 창작국악그룹 ‘다붓’에, 우수상(100만 원)은 어린이 바이올린 예술단 ‘샤이닌홈’에 돌아갔다.

서초구에 거주하는 대상 수상자 김현서씨는 “조금 긴장됐지만 팀원들을 의지하며 무대를 즐긴 덕분에 대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멋진 공연을 선보여준 다른 팀들과 함께해주신 관객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입주민들의 열정적인 경연무대와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으로 누구나 즐기는 축제 주민참여공연의 의미가 더욱 빛났다”며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풍성한 주민참여공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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