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단장 김진수)이 반도체 융합전공 학생들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3일부터 29일까지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계 반도체캠프인 ‘반도체 박막 공정실무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북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단장 김진수)이 반도체 융합전공 학생들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3일부터 29일까지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계 반도체캠프인 ‘반도체 박막 공정실무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인트데일리 홍미경 기자] 전북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단장 김진수)이 반도체 융합전공 학생들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3일부터 29일까지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계 반도체캠프인 ‘반도체 박막 공정실무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반도체 공정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반도체 분야 고급인력 육성을 통해 반도체 산업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도체융합전공 소속 학생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반도체 증착 공정교육의 이론 및 실습, 반도체 공정 중 증착 공정에 이용되는 장비의 이해와 공정 방법에 대한 교육, 증착장비 3종(DC Sputter, E-beam evaporator, PECVD), 증착 후 분석 장비인 SEM 장비교육 등의 이론 및 실습교육이 20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특히 사업단은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 제고를 목표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해 내실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진수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이를 반영하여 이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반도체분야를 이끌어 나갈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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