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전경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전경

[포인트데일리 홍미경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가 한강변 곤돌라 도입 관련 사업에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14일 아시아경제는 서울시 산하 SH공사가 한강변 곤돌라 도입을 위한 사업대상지 검토에 착수했다. 그동안 후보지로 알려졌던 뚝섬, 잠실, 서울숲 외 용산과 한남 일대 등 수변활동권역 7곳이 대상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SH공사 측은 "한강변 서울의 도시 매력 제고를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교통개선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한강변 곤돌라 도입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입찰공고를 지난달 29일 했다"라며 "해당 용역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와의 연계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한강변 곤돌라 도입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용역으로, 사업 관련 확정된 사항은 없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포인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