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는 시니어청강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는 시니어청강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포인트데일리 홍미경 기자]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는 2024학년도 1학기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장기형)의 일환으로 신학교정 이정식요한관 대강의실에서 시니어청강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광역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으로 부산가톨릭대학교는 2023학년도 2학기에 이어 2024년 12월 말까지 시니어 오픈캠퍼스를 주관하고 있으며 부산외국어대학교, 대동대학교와 컨소시엄 체계를 토대로 공동 교과 운영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부산가톨릭대학교 김인한 신학교정운영본부장, 부산광역시 사회복지국 정태기 노인복지과장, 금정구 노인복지관 조수경 관장, 부산외국어대학교 신규재 산학협력단장, 대동대학교 남문희 산학협력단장, 부산가톨릭대학교 한정원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하였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한정원 단장은 환영사를 통해 “초고령화사회를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기 위하여 지자체와 지역대학의 협업으로 지역 내의 대학을 개방하는 흐름”임을 밝히며 사업의 취지를 전했으며, 부산광역시 사회복지국 정태기 과장은 선배시민으로서 건강한 노후 생활을 누리는 방법 3가지를 “첫째로 소식하는 것, 두 번째로 음식을 잘 씹는 것, 세 번째로 부지런히 사회공헌을 하는 것”이라고 소개하며 시니어청강생들을 독려하였다.

더불어, 이번 2024년도 1학기 시니어청강 오픈캠퍼스는 3월 11일부터 6월 21일까지 교과목 청강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며 해당 기간 동안 지역문화탐방, 연합동아리, 영어토론클럽,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 지역연계 나눔봉사, 외식명가 기업탐방 등의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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