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샥 어플리케이션 활용법. 사진=블루샥
블루샥 어플리케이션 활용법. 사진=블루샥

[포인트데일리 이호빈 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블루샥이 자사 스탬프 적립 시스템을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일원화하는 리뉴얼을 진행했다.

블루샥은 그동안 도도포인트, 단골플러스, 종이쿠폰 등으로 나누어져 있던 적립 시스템을 3월 1일자로 모두 자사 어플리케이션으로 통합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해 10월 스마트오더, 스탬프 적립, 기프티콘 선물하기 등의 기능을 탑재한 자사 앱을 론칭한 블루샥은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적립 시스템 일원화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시스템 일원화로 앱을 통해 주문부터 적립, 쿠폰 발행 및 관리까지 올인원으로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신메뉴가 출시되면 앱을 통해 할인 쿠폰 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블루샥 자사 앱 사용자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블루샥 앱에서는 음료 1잔 구매 시 스탬프 1개가 적립되며, 스탬프 10개가 모이면 아메리카노 1잔 가격에 해당하는 2000원 할인 쿠폰이 발행된다. 스탬프는 가맹점별로 따로 적립되며, 앱 상에서 가맹점별 스탬프 상황을 간편하게 확인, 관리할 수 있다. 지급된 쿠폰은 발급일로부터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블루샥 어플리케이션은 론칭 5개월 현재 총 가입자 수가 30만명을 돌파했다.

블루샥 관계자는 “최근 시간의 효율적 사용, 즉 ‘시성비’를 중시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어디서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이용률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주문부터 쿠폰 발급까지 앱 하나로 한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한 만큼 고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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