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해양생명과학과 최은진 학생.  사진=국립군산대학교
국립군산대학교 해양생명과학과 최은진 학생.  사진=국립군산대학교

[포인트데일리 윤남웅 기자] 국립군산대학교 해양생명과학과 4학년 최은진 학생이 재단법인 카길애그 리퓨리나 문화재단의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1년간의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 으로 받게 됐다.

최은진 학생은 평소 학과와 전공에 대한 비젼과 목표 의식이 뚜렷하고, 학 교생활도 매우 긍정적이고 헌신적으로 생활하고 있다.

또한 학우들과의 유 대관계와 친화력도 뛰어나서 선, 후배들의 신뢰가 두텁고, 학업 성적도 매 우 우수하여, 이번에 학과의 추천으로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의 장학 생으로 선정됐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매년 축산·수의학 분야의 대학생과 대학원 생들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4년 전부터 수산분야 대학을 대 상으로 1명의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있다.

국립군산대학교 해양생명과학과는 4년 연속 동 문화재단의 장학생으로 선 정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으며, 전국의 수산계 대학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장학생을 배출한 학과가 됐다.

현재 해양생명과학과에서는 양어사료인력양성트랙과 스마트양식공유전공 을 운영하면서, 국내 양어사료 산업과 수산양식의 4차 산업화에 기여할 인 재를 적극 양성하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카길애그리퓨리나사료에서 운영하는 문화재 단으로 그동안 장학사업을 통해서 국내 축산·수의학 분야의 수많은 인재 를 양성했으며, 이 분야에서 매우 권위있는 장학금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사료는 국내 축산 및 사료산업을 대표하는 다국적 기업 으로, 우리나라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양어사료도 생 산하여 국내 양식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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