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히 증가하는 노인 수요에 맞춘 새로운 시니어 주택 복지 모델 개발 협력 예정
LH·SH 등과 협력하여 고령자 복지주택 모델 확산하고, 세대 간 융합 모델로 진화

경기대학교 탄소중립협력단과 사회적기업 안테나, 대한노인홀딩스는 2024년 3월 28일(수) 15시 대한노인홀딩스 사무실에서 “노인 주거 복 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사진=경기대학교
경기대학교 탄소중립협력단과 사회적기업 안테나, 대한노인홀딩스는 2024년 3월 28일(수) 15시 대한노인홀딩스 사무실에서 “노인 주거 복 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사진=경기대학교

[포인트데일리 윤남웅 기자] 경기대학교 탄소중립협력단과 사회적기업 안테나, 대한노인홀딩스는 2024년 3월 28일(수) 15시 대한노인홀딩스 사무실에서 “노인 주거 복 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경기대학교 탄소중립협력단은 노인들의 안정된 주거 환경을 개선하 기 위한 시설 및 공간 조성을 위해, 디자인 기반 전문 주택 개발 기 업((주)안테나)와 다양한 노인 사업을 실천하는 전문 단체((사)대한노 인홀딩스)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증가하는 새로운 시니어 세 대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전문 고령자 복지주택을 공동 개발 한다.

급증하는 노인 인구의 전용 주택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공급 확장 할 뿐 아니라, 환경·의료·복지·교육·문화 등의 다양한 서비스 등이 제 공되는 복합주거 시설로 운영된다.

LH·SH 등 협력·연계하여 노인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한 주택 보급 예정

사회적기업 안테나는 청년 주택 “아츠스테이” 영등포, 성산, 수유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청년 세대 이외에 노인 세대를 위한 새로 운 주거 브랜드 개발을 통해, 향후에는 세대 간 융합을 할 수 있는 주거 모델로 확장된다. 

세 주체의 이번 협력은 경기대에서는 고령자 대상 의료, 환경, 교육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노인 실천 활동을 진 행하고 있는 대한노인홀딩스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청년, 예술가, 체육인 등 커뮤니티형 주택 운영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사 회적기업 안테나가 개발하며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테나 아츠스테이.  사진=경기대학교
안테나 아츠스테이. 사진=경기대학교

시니어 세대들의 수요에 맞춘 신규 특화형 임대주택 개발 

노인 세대들도 건강·안정·문화 등 다양한 수요가 있으나 기존 고령주 택이나 시니어주택은 비싼 주거비 부담하거나 부실한 서비스 제공 받는 등 양극화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에 고령층 질환 전 문병원 등이 입점하며 건강 등을 관리할 수 있는 복지기술을 적용하 고, 노인 세대들의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고립감을 해소하고 상호 돌봄문화를 확산 할 수 있는 합리적 주거 모델이 필요하다. 

안테나의 나태흠 대표는 이번 3자 간 협력을 통해 “기존의 노인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제거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주택 이 필요, 새로운 시니어 세대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으며,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시니 어 주거 모델로 발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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