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기간 산림 차도 임시 개방
설 명절기간 산림 차도 임시 개방
  • 김철호
  • 승인 2018.02.09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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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일 지역실정 맞게 기관별 개방기간 조정
임산물·희귀식물 채취 등 불법 산림훼손 처벌 주의
설 명절 성묘객 편의위해 산림 도로 임시 개방
설 명절 성묘객 편의위해 산림 도로 임시 개방

 [농업경제신문=김철호 기자] 산림청은 9일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성묘객 등의 편의를 위해 임도 2만 1064km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임도는 임업경영과 산림을 보호·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일정한 구조와 규격을 갖추고 산림에 연결한 차도를 말한다.

그동안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임도 이용이 제한됐지만,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일시적으로 개방하게 됐다.

개방 기간은 설 연휴 전·후인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며 지역 실정에 맞게 기관별로 개방 기간을 조정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차량 통행이 쉽고 안전사고 위험이 없는 곳에 한해 개방되며, 적설·결빙 구간과 산림보호구역 등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개방이 제한된다.

주변 나무를 베거나 임산물·희귀식물을 채취하는 등 불법으로 산림을 훼손할 경우 처벌받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개방 임도의 일부 그늘진 곳은 결빙으로 위험할 수 있으니 통행 시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며 “날씨가 건조해 산불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성묘 시 준비한 제사 용품 상자와 비닐 등은 반드시 수거해 안전하게 처리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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