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농식품유통교육원 '식품클레임 대응기법' 교육

사진=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사진=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농업경제신문=박진식 기자] 농식품유통교육원(aT교육원)이 '식품클레임 대응기법' 교육생을 모집한다.

최근 식품 품질과 안전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소비자 클레임 사례가 늘어나면서 클레임 대응 및 소비자 분쟁 해결이 식품업계의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aT교육원의 ‘식품클레임 대응기법’ 과정은 실전 경험담과 사례 중심으로 구성되어 식품업계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과목은 고객 클레임의 대응기법, 식품기업의 클레임 대응전략, 소비자 분쟁해결 등이다.

고객불만을 효율적으로 처리하여 평생고객으로 만드는 기술, 소비자분쟁의 실제 케이스스터디 등 식품기업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올해 총 4기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1기 교육은 2월 20일 경기 수원시 당수동 aT교육원에서 실시된다. 교육인원은 기수별 40명이다.

중소 식품제조·가공·유통업체 및 농어업법인 임직원, 고객 상담업무담당자 등 재직근로자에 한해 선착순 모집 마감한다.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어 고용보험을 납부하는 재직근로자라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교육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와 교육운영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진식 기자 pjswin22@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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