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가 1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2015년 정부3.0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해 공공기관 정부3.0 평가단이 ‘일하는 방식 혁신’, ‘기관간 협업’, ‘공공대이터 개방⋅활용 실적’, ‘맞춤형 서비스 추진실적’ 등의 항목을 다각도로 심사한 결과다.

전력거래소는 신재생에너지 창업자 지원을 위한 종합서비스 구축과 중소발전사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질 향상에 기여했고, 사내외 칸막이 제거를 위해 다양한 소통⋅협업시스템을 구축해왔다. 또 전력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공유해 민간분야의 사업 생태계 창출과 지원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점이 인정받았다.

특히 전력거래소는 정부3.0 구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취지에서 △수요자원거래 △REC(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거래 △ESS(에너지저장장치)확산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창조경제 구현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전력 비즈니스 플랫폼 구현을 위해 노력 중에 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정신을 바탕으로 국민행복 달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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