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7.5.24 수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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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락시장 매참인 거래금액 10% 상승농협공판장, 전년보다 거래물량 50% 대폭 증가

국내 최대 도매시장인 가락시장 매참인의 지난해 거래금액이 전년보다 10% 상승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발표한 2016년도 가락시장 매매참가인 거래실적에 따르면 거래물량은 2015년 15만1725톤에서 16만1003톤으로 6% 상승했으며, 거래금액은 2015년 1857억8600만원에서 2016년 2043억5100만원으로 10% 상승했다.

도매시장 법인별 매매참가인의 거래실적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동화청과(주)가 5만598톤과 676억2900만원으로 전체 물량 및 금액에서 각각 31% 33%를 차지하며 가장 좋은 거래실적을 올렸다.

농협공판장은 거래물량 4240톤으로 2015년 2824톤에 비해 50%나 증가했고, 금액은 63억2100만원으로 전년도 31억4800만원보다 101%가 증가하며 법인 중 실적개선 폭이 가장 컸다.

지난해 거래실적 상위 품목은 양파, 감자, 오이로 2015년도에 이어 물량과 금액에 있어서 가장 많은 물량이 거래됐다. 특히 양파는 매매참가인 전체 거래물량의 54% 8만7452톤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거래품목이다.

매매참가인의 총수는 월별로 등락은 있었으나 꾸준하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12월말 기준 171명에 이르렀고, 이는 전년 말과 비교했을 때 11명 늘어난 수치이다.

이처럼 매매참가인의 수가 꾸준하게 늘어난 원인은 도매시장법인이 물량 분산 능력이 큰 유통업체을 매매참가인으로 적극적으로 유치한데 있다고 볼 수 있다.

매매참가인이란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제25조의3에 따라 개설자에게 신고를 하고, 도매시장에 상장된 농수물을 매수하는 자를 말한다.

강성수 농산팀장은 “매매참가인 신고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도매시장법인이 외부 대형 구매자를 가락시장 매매참가인으로 신규 영입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하는 등 도매시장 구매 주체의 다변화와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승우  dust8864@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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