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 성장 기반 구축 마련 노력

[농업경제신문 문진학 기자] 전북도는 친환경농업 성장 기반 구축 마련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학교 친환경농업 실천사업의 추진방향 모색을 위해 친환경농업의 주체인 친환경농업인단체, 농협 등이 함께하는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9일 완주군 경천애인 농촌사랑학교에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친환경유통과 주관, 전라북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주최로 진행된다.

학교 친환경농업실천사업은 서울, 제주도 등 도외지역 초등학교 100개를 선정하여 학생들이 전통농기구 등을 이용하여 벼 재배 체험을 하는 사업으로, 친환경․웰빙 등 안전․안심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요구 증대와 전국적인 친환경 학교급식의 확대에 발맞춰 ‘16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초등학생들에게는 생명과 환경의 농업적 가치와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 도는 도내 친환경농산물을 홍보하여 학교급식으로의 판로 확대를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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