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7.8.23 수 19:03
상단여백
  •  
HOME 종합 농정뉴스
[특집 적정기술]삶을 바꾸는 따뜻한 기술 “나는 난로다”귀농인에게 적합한 작고 실용적인 기술들

손으로 만든 난로 경연대회인 ‘나는 난로다’는 적정기술을 세상에 알리는 데 가장 큰 역할은 했다. 2012년 처음 시작된 ‘나는 난로다’ 대회는 적정기술의 고수들이 모여 고효율 자작 화목난로와 화덕을 놓고 경연을 펼친다.

전환기술사회적협동조합 주최로 열리는 나는 난로다 대회는 적정난로(적정기술을 활용한 제작비 30 만원 초과)분야와 적당난로(초보자도 쉽게 따라 만 들 수 있도록 쉬운 적정기술을 활용한 제작비 30만 원 이하)분야 그리고 화덕 분야로 나뉘어 저비용 고효율의 적정기술을 발굴하고 있다.

대회에서는 적정기술 전문가와 난로 제작전문가, 전람회 추진위원회장 등으로 구성된 난로위원회에서 효율성과 사용편의성 등을 고려해 주목할 만한 난로/화덕, 공로상, 우정상을 선정한다.

2016년 나는 난로다 대회에 참가한 관람객들이 난로를 살펴보고 있다.

화덕의 성능 검증은 달걀 빨리 삶기로 한다. 동일한 조건으로 물을 끓여 ‘빨리 달걀 삶기’ 시합을 벌여 효율을 검증 한다. 지난해에는 나는 난로다와 함께 적정기술제품의 대상을 확대하기 위한 공모전도 열렸다.

전환기술사 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열리는 2016년 할매를 위한 적정기술 공모전이 열렸다. 시골살이나 일상생활에 서 불편을 해소하는 할머니를 위한 기술을 주제로 하며 심사도 할머니심사위원단이 맡았다.

엉덩이에 붙이는 밭농사 작업의자나 뒷목까지 햇살을 막아주는 의자, 지퍼를 열어 수확물을 쏟아낼 수 있는 앞치마, 노인용 보행보조기 등은 농촌형 적정 기술이다. 이번 공모전은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적정기술제품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상용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한편, 적정기술의 성지로 불리는 완주군은 국내 최초로 에너지적정기술센터를 조성 중에 있다. 완주군은 2014년부터 10년간 850억원을 들여 옛 잠종장 부지(20만㎡)에 28동의 건물 등이 들어서는 에너지 적정기술센터를 건립 중에 있다.

에너지적정기술센터는 에너지적정기술학교, 한국 흙건축학교, 생태도시 텃밭농장, 시민공모 녹색공 방, DIY 제작소, 업사이클링(upcycling)센터, 방문 자 체험센터 및 로컬아카데미, 전시 판매장, 올가닉 카페티리아, 로컬푸드 레스토랑, 다목적 아트홀, 숙소,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된다.

■ 적정기술로 거꾸로타는 난로를 만들어 보자

<출처: 전환기술 사회적협동조합>
<출처: 전환기술 사회적협동조합>

 

연승우 기자  dust8864@thekpm.com

<저작권자 © 귀농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승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