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인삼 생리장해 예방법... 녹비작물 2년 재배
[카드뉴스] 인삼 생리장해 예방법... 녹비작물 2년 재배
  • 김철호
  • 승인 2018.06.1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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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화학비료 사용... 염류축적 생리장해 발생 우려
수단그라스·호밀, 재배하면 무기성분 사라져

[농업경제신문=김철호 기자] 인삼재배에 알맞은 토양염류농도는 0,.5ds/m로 염류에 약한 특성이 있다. 

특히 인삼은 해가림 밑에서 재배되어 비가 차단되기 때문에 토양의 건조로 인해 표면 흙에 염류가 더 많이 쌓일 수 있으므로 염류농도를 적정수준 이하로 관리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토양염류농도가 적정 값 이상으로 높아지면 엽록소를 구성하는 마그네슘의 흡수가 억제되고 잎의 빛이 바래며, 뿌리털도 떨어져 수분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증산작용의 억제로 잎이 타는 고온장해가 발생된다.

인삼은 6년 동안 소량의 양분을 서서히 흡수하여 살아가는 작물이므로 토양 속의 유기물을 분해되면서 서서히 양분을 내 놓는 것이 중요하다. 염류가 축적된 토양에 녹비작물에 흡착되어 있다가 분해되면서 양분을 서서히 배출하여 지나친 양분으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염류농도가 높은 포장에서 예정지를 관리할 때 수단그라스만 재배하여 1년동안 예정지를 관리하면 염류농도가 1.18 dS/m →0.97 dS/m 로 감소, 질산태 질소는 114 mg/kg →98 mg/kg 으로 감소된다. 하지만 인삼재배 적정기준치보다 높은 수준에 있어 생리장해 발생 위험이 매우 커진다.

그러나 1년차에 수단그라스를 재배하고 가을에 호밀을 파종하여 2년동안 예정지를 관리하면 1.18 dS/m → 0.27 dS/m 로 감소하고, 질산태 질소는 114 mg/kg → 32 mg/kg으로 감소하여 생리장해 발생이 없게 된다. 

1년 동안 녹비작물을 재배하고 인삼을 재배한 토양에서는 잎이 황증이 47.8% 발생되었으나 2년 동안 녹비작물을 재배한 포장에서는 황증이 전혀 발생되지 않고 고온장해 발생도 55%에서 18%로 감소도하여 안정적인 인산생산이 가능하다.

가축분, 화학비료 등을 지나치게 사용하여 염류가 축적되어 생리장해 발생이 우려되는 곳에는 녹비작물을 1년 재배하는 것보다 수단그라스와 호밀을 각각 1년씩 2년동안 재배하면 토양에 남아있는 무기성분을 충분히 뽑아 낼 수 있다. 그 후 인삼을 재배하면 염류집적이 해소되어 생리장해 발생이 없는 안전한 인삼재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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