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7.9.22 금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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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옥수수, 맛있게 즐기기

1단계 찰옥수수 골라먹기

찰옥수수 수확은 이르면 5월 말부터 시작하여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부터는 전국적으로 확대된다.

찰옥수수는 탄수화물과 섬유질, 항산화 물질인 토코페롤 등 영양성분이 풍부한 여름철 건강간식으로, 색깔에 따라 흰찰옥수수, 얼룩찰옥수수, 검정찰옥수수, 노랑찰옥수수로 나눌 수 있다.

비타민B는 여름철 무기력증을 이기는 데 도움을 주며, 얼룩찰옥수수와 검정찰옥수수에는 항산화 활성이 높은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현재 유통되고 있는 찰옥수수는 흰찰옥수수와 검정찰옥수수가 대부분이다.

2단계 좋은 찰옥수수 고르기

좋은 찰옥수수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겉껍질이 푸르고 윤기가 나며, 알맹이가 꽉 차있고 옥수수 중간 아랫부분을 눌렀을 때 탄력이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껍질에 수분이 적고 가장자리가 말랐다면 옥수수 알맹이가 딱딱해지기 시작한 것이다.

흰찰옥수수의 경우 알맹이가 우윳빛깔이 아니라 반투명하게 보인다면 딱딱해지고 있다는 신호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3단계 맛있게 찌기

찰옥수수를 더욱 맛있게 즐기기 위해서는 삶는 것보다 찌는 것이 좋다.

속껍질을 2~3장 남겨두고 찌면 옥수수 특유의 풍미를 더해 주고 수분이 유지되어 촉촉하고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넉넉한 찜통에 채반 아래까지 물을 넣고, 찰옥수수를 엇갈리게 넣은 다음 뚜껑을 닫고 센 불에 20∼30분 정도 쪄서 10분간 뜸을 들이면 된다.

시간이 지나면 옥수수의 당도가 떨어지고 알맹이가 딱딱해지기 때문에 바로 먹지 않을 경우에는 한 번 쪄서 식힌 뒤 냉동실에 보관하면 오랫동안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김철호 기자  fireinthes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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