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 가축 피해 사전 예방해야
폭염주의보, 가축 피해 사전 예방해야
  • 김철호 기자
  • 승인 2017.08.04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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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광시설 갖추고 온습도 관리 필요

폭염주의보가 연일 발령되고 있는 가운데 더위에 약한 가축의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폭염과 단전에 대비해 가축 및 축사 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여름철 외부 기온이 26℃ 이상이 되면 가축의 사료 섭취량이 10~20% 감소하며, 호흡이 증가한다. 또한 30℃ 이상 고온이 12일간 지속되면 1일 체중 증가율이 비육우는 73%, 비육돈은 60%로 감소하며, 착유우는 산유량 32%, 산란계는 산란수가 16% 감소한다.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축사 내부에 온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차광시설을 갖추고, 환기를 하여 온․습도 관리를 해야 한다.

안개분무시스템을 가동하여 축사내의 온도를 낮추어 주고 있다.

적정 사육밀도를 유지해 주고, 한 낮에는 소와 돼지에게 찬 물을 뿌려주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

전력 사정이 좋이 못해 정전이 되면 축사 내 냉방, 환풍시설의 가동이 중단되어 내부의 온도가 올라가고, 유해가스가 높아져 자칫 대량 폐사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특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단전에 대한 대비책으로는 축사에 전기가 공급되지 않을 경우 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경보기를 설치하고, 자가발전시설을 확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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