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제신문=임채령 기자] 김제시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김제시는 지난 26일에 김제시청 직원은 물론 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및 자원봉사단체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하였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은 방치폐기물, 하천변의 묵은 쓰레기 등을 중점적으로 수거했으며, 특히,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김제시 백산면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장 일대와 진입로 주변의 버려진 쓰레기를 일제 정리하였다.

이석 환경과장은 “김제시민이 참여하는 국토대청결운동을 통해 국제종자박람회 방문객들을 청결한 가운데 맞이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주요 공원 및 도로변의 환경정비가 잘 되어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환경정비에 힘을 써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포인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