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아이템] 잎새버섯, 귀농ㆍ귀촌 아이템으로 ‘대박’
[귀농아이템] 잎새버섯, 귀농ㆍ귀촌 아이템으로 ‘대박’
  • 홍미경
  • 승인 2017.09.1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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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 어려움 극복...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될 것”

[농업경제신문=홍미경 기자] 해마다 귀농인구가 늘어 가고 귀농에 대한 도시인의 관심도 뜨겁다.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귀농지원에 관한 각종 정책과 교육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는 상황. 특히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 소득 확보로 조기정착을 도와주기 위한 귀농 아이템 개발이 선행되어야 할 과제다. 

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3일 양평버섯농산에서 버섯재배농가, 연구지도기관 관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잎새버섯 우량계통 농가실증 현장평가를 거쳐 내년부터 확대보급 한다고 밝혔다.

지정현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장은 “잎새버섯이 봉지재배뿐만 아니라 병재배 방식을 이용할 수 있고 면역활성이 높은 버섯으로 알려져 새로운 소득품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품종 보호출원을 거쳐 내년에 확대 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잎새버섯은 면역 활성이 높고 항암효과 등 기능성이 높은 버섯으로 알려져 있으나 재배가 까다로워 생산 보급하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잎새버섯 신품종 개발 연구를 시작한 농기원은 수확량이 많고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우수계통을 육성해 금년에 이 계통에 대한 농가실증시험을 추진했다.

평가회에서 유망계통으로 선정된 시험계통(F15172)은 기존품종보다 발아율이 98%로 발생이 잘 되고 수확량이 1,100cc병당 140g으로 높다. 병재배 시 개체가 흐트러지지 않고 덩이형태로 생육돼 수확이 용이한 장점도 갖고 있다.

버섯을 재배해 본 양평버섯농산 최동고 대표는 “이번에 육성된 잎새버섯은 생육환경변화에 덜 민감하고 수확량이 많아 조금만 주의한다면 틈새시장에서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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