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제신문=홍미경 기자] 맘스터치가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를 선보인다.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식품제조유통전문기업 해마로푸드서비스(대표 정현식)는 KT 엠하우스(대표 조훈)와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 계약을 맺고 맘스터치 모바일 상품권을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맘스터치 모바일 상품권은 기프티쇼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비롯해 신세계몰, 위메프, 인터파크 등 KT 엠하우스의 제휴 판매처에서 모두 구매 가능하다.

대표 메뉴인 싸이버거 세트를 비롯해 다양한 버거와 치킨, 사이드 메뉴 등 총 40여 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또 ‘기프티쇼’에는 버거류 단품과 모바일 금액권(5천원 권, 1만원 권)도 포함되어 소비자들이 보다 다양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상품권과 함께 전국 1,100여 가맹점주가 월 별 모바일 상품권 판매 실적과 정산 대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명세서’도 함께 도입해 눈길을 끈다. 스마트 명세서는 휴대폰 문자(MMS)로 전송돼 모바일 환경이 익숙하지 않은 가맹점주도 쉽고 간편한 확인이 가능하다.

프랜차이즈사업부문장인 이재호 해마로푸드서비스 부사장은 ”이번 서비스 론칭은 맘스터치의 주요 고객인 2030세대를 비롯해 모바일 쇼핑이 대중화된 소비 환경을 고려해 소비자들과 가맹점주 모두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접점 강화를 위한 신규 서비스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맘스터치는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7일부터 20일까지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 프로모션 포스터를 촬영한 사진을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1만원 권을 증정한다. 또 30일까지 모바일 상품권을 포함해 1만원 이상 구매 시 케이준 양념감자(소)를 무료로 제공한다.

저작권자 © 포인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