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7.12.19 화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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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들도 인정하는 게국지의 원조 안면도 맛집 '시골밥상'

[농업경제신문=김미정 기자]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최상의 날씨를 즐기기 위해 짧은 여행을 떠나려는 나들이 객들이 늘어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두 시간 남짓 걸리는 안면도는 짧은 주말 여행지로 알려졌다. 꽃지 해수욕장, 만리포 해수욕장이 있어 새하얀 백사장과 바다를 구경할 수 있으며 안면도 자연휴양산림욕장, 허브농원에서 다양한 나무와 함께 산림욕을 즐길 수도 있다.

바다와 숲 등 자연의 모든 것을 감상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또는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에도 좋은 안면도는 자연 그대로의 식재료도 풍부한 만큼 식도락 여행지도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안면도 맛집 중 충청남도의 향토 음식인 게국지를 맛보는 것도 좋은 경험일 것이다. 게국지는 김치의 일종으로 게를 손질하여 겉절이 김치와 함께 끓여내는 음식이다. 안면도에서 게국지를 대중화 시킨 1세대 전문점이 있어 안면도 방문 예정인 여행객들의 즐거운 한 끼를 책임 지고 있다.

실제 안면도에서 거주 중인 지역 주민들에게도 인정받는 안면도 맛집 ‘시골밥상’은 알이 많고 살이 풍부하기로 알려진 봄철 꽃게 중에서도 암 꽃게 만을 사용하고 있어 풍부한 맛을 잡아냈다. 또한 김치, 야채, 쌀 등을 국내산으로 사용, 밑반찬 재사용 금지, 호객 행위 일체 하지 않아 쾌적하고 깔끔한 음식점이다. 

서해안과 가까운 지리적 특성으로 인하여 신선한 꽃게와 더불어 자연의 재료를 사용하는 시골밥상은 게국지를 메인 메뉴로 선보이고 있으며 꽃게탕, 갈치조림, 간장게장, 양념게장, 간재미탕, 우렁된장, 대하구이 등의 여러 해산물 요리와 토속요리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집으로 타 지역에서 한 번 온 손님들도 꾸준하게 찾는 맛집이다.

tv 프로그램인 '잘 먹었습니다-식객남여 시즌3'에 방영되었던 맛집으로 식사 영수증을 가지고 안면도 쥬라기박물관 입장시 제출하면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안면도 맛집 ‘시골밥상’은 안면도의 승언리에 위치해 있으며 꽃지해수욕장에서 차로 5~10분 거리에 있으며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도 차로 5분 거리로 관광명소 구경 후 식사 하기에 좋다.

김미정  liz44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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