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제신문 = 임해정 기자] 최근 8일 풍산면사무소 2층 대강당에서는 “풍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공청회가 면민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되었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풍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농촌현장포럼의 마지막단계로, 농촌현장포럼은 올해 6월부터 자원조사, 사업발굴, 선진지 견학, 비전 및 목표설정 등 6회 차에 걸쳐 운영하였으며, 이날 7회 차 주민공청회에서는 현장포럼 결과보고 및 사업설명이 진행됐다.

공청회는 2018년도 사업예비계획을 수립하여,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신청하기 위한 사전절차다.

또한, 2019년 사업이 선정되면 1차로 40억, 최대 60억까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으며, 사업 추진위원회 및 주민의견이 반영된 현장포럼결과를 토대로 다목적복지센터 구축, 복지프로그램 운영, 지역경관개선 등을 위한 사업비로 투입된다.

설태송 풍산면장은 “면소재지 주변을 중심으로 풍산면의 지속발전을 위해 2019년 사업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좋은 사업들을 더욱 발굴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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