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데일리 홍미경 기자] 2차전지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4.28%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15일 주식시장에서 지아이텍, 조일알미늄, 성우하이텍, 신성델타테크, 삼아알미늄, 에코앤드림은 상승했다.

지아이텍과 조일알미늄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680원, 250원 오른 4480원과 22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아이텍과 조일알미늄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17.89%, 12.32% 다.

성우하이텍과 신성델타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600원, 640원 오른 7090원과 1만2070원에 거래됐다. 성우하이텍과 신성델타테크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9.24%, 5.60% 다.

삼아알미늄과 에코앤드림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만2450원, 7700원 오른 5만4000원과 3만7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아알미늄과 에코앤드림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29.96%, 25.50% 다.

반면 이엔플러스, 이아이디, 윈텍은 하락했다.

이엔플러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원 내린 5790원에 거래됐다. 이엔플러스의 주가 하락률은 0.17% 다.

이아이디와 윈텍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53원, 330원 내린 1064원과 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아이디와 윈텍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 4.74%, 5.21% 다.

이외에 에코프로, 나노팀, TCC스틸, PI첨단소재, 제이오, 원준, 미코, 동원시스템즈, DI동일, 에코프로비엠, 원방테크, 한농화성, 상신이디피, 알루코, 코윈테크, 윤성에프앤씨, 이녹스, 에이에프더블류, 미래컴퍼니, 성일하이텍, 나노신소재, 파워넷, 금양, 엠케이전자, 신흥에스이씨, 씨아이에스, 엔켐, 쎄노텍, 삼기이브이, 디에이테크놀로지 영화테크, 엔시스, 웰크론한텍, 동국알앤에스, 삼진엘앤디, 세방전지, 나라엠앤디, 코스모화학, 세아메카닉스, 덕산테코피아, 디이엔티, 대보마그네틱, 유일에너테크, 티에스아이, 나인테크, 펨트론, POSCO홀딩스, LG에너지솔루션, 파워로직스, 일진머티리얼즈, 서원인텍, 하나기술, 아바코, 켐트로스, 솔브레인, 율촌화학, 코스모신소재, LG화학, 원익피앤이, 에스코넥, 피엔티, 에이프로, 이수화학, 이랜텍, 대주전자재료, 솔브레인홀딩스 , 케스피온, 엘앤에프, 조광페인트, 황금에스티, 더블유씨피, 브이원텍, 새빗켐, 대성하이텍, 톱텍, 고려아연, 애경케미칼, 탑엔지니어링, 삼성SDI, 글로벌에스엠, 유에스티, 동화기업, 탑머티리얼, KG케미칼, 포스코케미칼, 상아프론테크, 디아이티, 엠플러스, 레몬, 넥스트아이, 후성 등은 상승했다.

하지만 알엔투테크놀로지, 솔루스첨단소재, 이노메트리, SK아이이테크놀로지, SKC, 한솔케미칼, 초록뱀이앤엠 ,아이티엠반도체, 에이치와이티씨, 자비스, 필옵틱스, 대한유화, 테이팩스, 천보, SK이노베이션 등은 하락했다.

지아이텍이 국내 최대 2차전지 산업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했다. 지아이텍은 지난 2018년부터 인터배터리 행사에 참가한다. 

올해 행사에는 주력 제품인 슬롯다이를 비롯해 슬롯다이를 포함한 스테이션 유닛, 맞춤형 제품인 커스토마이징 슬롯다이 등을 전시했다.

지난해 조일알미늄은 동원시스템즈과 2차전지용 초고강도 양극박 생산에 필요한 원재료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알루미늄 양극박은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 내에서 전자가 이동하는 통로의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으로, 알루미늄을 20㎛(미크론, 1mm의 1/1000) 이하의 박 형태로 매우 얇게 가공해 만든다. 

최근 전기차 제조업체들이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 고용량, 안전성이 확보된 배터리를 요구하면서 고품질의 양극박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