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시설 간편 결제, 승마·식음료 시설
디지털 키오스크 도입 등 고객 서비스 개선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1일부터 안성팜랜드에 전면 개편된 전산 시스템을 적용했다. 사진=농협경제지주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1일부터 안성팜랜드에 전면 개편된 전산 시스템을 적용했다. 사진=농협경제지주

[포인트데일리 송형근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1일부터 안성팜랜드에 전면 개편된 전산 시스템을 적용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간편 결제 △디지털 키오스크 도입 등 현장 결제 시스템을 개선했으며 고객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안성팜랜드 내 경영지원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전산 시스템 리뉴얼 작업을 마쳤다.

현장 결제 시스템 개선으로 기존 카드와 현금으로만 가능했던 입장권, 편의시설 결제가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애플페이 등 간편 결제 서비스를 통해서도 가능해졌다. 또한 디지털 키오스크를 설치해 시설 이용 대기시간이 줄어들었다.

아울러 경영지원 시스템 개선으로 모바일로 입장객 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주차, 매표 등 현장 상황을 선제적으로 파악·대응할 수 있게 됐다. 내부적으로는 온·오프라인 매출 데이터, 기상청 날씨 데이터 등을 손쉽게 조회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안성팜랜드는 고객들의 성원 덕분에 경기 지역 대표 관광지로 성장했다”며 “안성팜랜드의 이용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면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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