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방문. 사진=함평군청
현장 방문. 사진=함평군청

[포인트데일리 김병욱 기자] 15일 전남 함평군은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 등 군 관계자 10여 명이 ‘어촌 신활력증진사업’ 및 ‘어촌뉴딜300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임 부군수는 함평읍 석성리에 위치한 주포항 어촌을 방문,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사업 선정에 대한 축하의 말씀과 함께 앞으로의 사업 추진 방향에 관하여 어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상훈 주포어촌계장은 “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통하여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으며, “주포항이 어업 및 수산물 유통으로 관광객이 넘치는 예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어촌뉴딜300사업’을 진행 중인 월천항을 방문한 자리에서, 조성대 월천어촌계장 및 추진위원들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의 적극 협조를 약속했다.

용역을 추진 중인 ㈜삼진토건의 길민규 소장은 “어촌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하며, “설계대로 최선을 다해 안전하게 사업을 마무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만규 부군수는 “앞으로도 어촌계의 정주 여건 개선과 어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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