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데일리 이정훈 기자] 지난해 장기이식을 대기하던 중 사망한 사람은 총 2,918명으로 3시간에 1명꼴로 장기이식 대기자가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으로부터 받은 ‘장기이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장기이식 대기 중 사망자 수는 총 2,918명으로 2018년 대비 54.1%가 증가한 수치다.장기별로 분석해보면 신장 대기 중 사망자 수가 1,50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간장이 1,071명, 심장 129명, 폐 125명, 췌장 81명, 소장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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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2023.09.08 11:00